5월 첫째 주 - 징검다리 연휴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연차를 이틀이나 내서 8일이나 긴 휴가를 얻었습니다. 흐흐ㅋㅋ 


마음 같아선 긴 여행을 떠나고 싶었지만, 다음 주말에 이사도 해야 하고, 친구의 결혼식도 있고, 

비행기 표도 미리 예매하지 못해 계획은 흐지부지되었네요. 


꼭 비행기를 타고 나가야 하는 여행을 원했던 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많다 보니 용기 있게 떠나지 못했습니다. 


대신, 2주나 발품 팔아 마음에 쏙 드는 집을 구했고,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도자기 공예도 배웠어요. 

그리고 이틀 연속 어느 작가님(네이버-사람바이러스)의 블로그를 읽고 있어요. 


워낙 다양한 주제로 맛깔나게 글을 써두셔서 여행을 안 가도 간 것 같고, 

간략한 책 리뷰는, 간접적으로나마 교양을 쌓고 하고, 

성공한 인물들의 비하인드스토리를 통해 자기성찰을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들어 글 잘쓰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고, 작은 것에도 의미 부여를 하는 습관이 있는지라 

섬세한 표현으로 적어내려간 글을 읽고 있으면 감동이 배가 되더라고요. 


오늘 아침에 운동을 하며 다짐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하는 수많은 생각들과, 그날그날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짧게나마 글로 써보자고. 


생각을 글로 정리하다 보면 지금보단 글쓰기 실력이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 봅니다.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어요. 

그래서 글 잘 쓰는 사람이 부럽고 대단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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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새해를 맞이하며 깨달은 것.  (0) 2017.01.01

오늘은 나의 30대 삶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날이다. 

 

나는 스물아홉이 시작되던 작년에 알 수 없는 압박감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20대를 젊고, 도전적이고, 아름다운 시절로 기억한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해는 정말 후회없이 살고 싶었고,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답하길 반복했다.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누군가는 유난이라 말했고, 누군가는 별거 아니니 걱정 말라고 했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30대부터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고 위로 아닌 위로도 해줬다.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나는 올해가 그 어떤 해 보다 반갑다고도 슬프다. 

 

한편으론 진짜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또 다른 한편으론 책임감이라는 보따리가 내 양쪽 어깨에 툭 하고 떨어진 기분이 든다. 

 

 

 

더 이상은 젊다는 이유로 돌아가서도 안되고, 새로 시작해서도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젠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해선 그게 틀리던 맞던 끝까지 가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말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다. 

지금 내가 한 선택이 맞는 건지, 틀린 건지에 대해 알 수 없어 매우 불안했다. 

 

 

하지만 그 어려웠던 고민은 새해 아침 산에 오르며 해결됐다. 

 

 

새해를 맞이해 해돋이가 보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했더니, 

 

아버지는 아버지가 다니시는 산악회에 나를 데리고 가셨다. 

 

 

겨우 두 시간을 자고, 아버지를 따라 깜깜한 새벽길을 나섰다.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길을 어른들을 따라 올랐다. 

 

 

그러던 중 길을 잘못 들었는지 다들 헤매기 시작했다. 

 

처음에 스무 명 정도가 오르기 시작했는데 길을 잃으며 세 팀으로 각각 흩어졌다. 

 

 

나는 아버지가 가는 쪽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우리 팀은 또다시 길이 막혀 돌아가야 했다. 

 

 

그렇게 돌아가 새로운 길을 가던 중 또다시 산길이 막혀있었다. 

 

이대로 다시 돌아가면 우리는 정상에 가보지도 못하고 아침을 맞이해야 했다. 

 

 

그 순간 나는 너무 불안했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해돋이를 못 볼 수도 있다는 걱정과, 새해 첫날부터 일이 꼬이는 것 같은 찝찝함 때문이다. 

 

 

 

그러던 중 어른들이 한 마디씩 하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돌아가자 말했고, 누군가는 처음부터 원래 알던 길로 갔어야 한다며 혼잣말을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부분은 어른들은 이렇게 말했다. 

 

 

" 더 이상 돌아갈 수 없어요. 직진만 합시다. 곧 해가 뜰 거예요, 길이 없으면 만듭시다. 우리가 가는 길이 길입니다." 

 

 

그러자 다들 "그래요 일단 가봅시다!" 하고 무작정 올라가기 시작했다.  

 

서로 도와가며 풀숲을 헤치고 올라갔다. 그러다 보니 맨 앞에서 길잡이를 하던 어르신이 큰소리로 "길 찾았습니다" 하고 외치셨다. 

 

...그렇게 우린 해가 뜨기 전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쉽게도 해돋이는 구름에 가려 볼 수 없었지만, 

오늘 아버지를 따라 산에 올라갔던 건 내 머리와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우리는 모두 정상이 어딘지 알고 있었다. 고개를 들면 바로 정상이 보였다. 

하지만 그리로 가는 길엔 정답이 없었다.  이길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 

 

돌아갈 수도 있었고, 길을 만들어 갈 수도 있었다.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위험이 따른다는 걸 알았다. 

 

 

그렇다면 우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사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올해 나는 돌아가는 방법보단 직진하는 길을 선택할 것이다. 

 

지금 스스로 내린 선택에 대해 불안해하며 뒤돌아 보지 않고,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일단 후회 없이 열정을 쏟아부어 보자고 속으로 다짐했다. 

 

 

 

 

 

 

 

 

 

 

 

 


스타트업 UX마케팅” -임석영-_20160830

 


1. 스타트업은?


- 기존 고객이 없다.

- 때문에 새로운 고객을 만나야 한다

- 만난다는 것은 결국 마케팅이다.



2. 새로운 고객은?


-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이다.



3. 새로운 경험은?


- 고객의 강력한 목적에서 나온다.

- 고객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하는 과정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전달 해야 한다. (가치전달은 곧 UX마케팅이다.)




4. 앞으로는 시장 환경은?


> 앞으로 소비자는 내가 원하는 제품,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기기를 이용해서 원하는 결제방식으로 원하는 혜택을 받으며 원하는 사람들과 공유하며 소비하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고객 동선 데이터 & UX 가 중요하다. 고객은 항상 무언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움직이고 행동한다. (고객의 길목 > 고객의 행동 > 고객의 경험 > UX > UX마케팅)

 


5. 고객의 길목을 지키는 UX마케팅


1) 고객이 어떤 길로 다니는지를 알아야 길목을 지키지!


2) 사용자의 그룹을 나눠야 한다. (목적/경험을 분류하자)


3) 도출된 사용자 그룹을 중요도 비중과 유사도로 구분하여 정리.


4) 도출된 사용자 그룹별로 사용자의 주요 목적과 그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해 수행하는 태스크를 정리하자



6. 핵심은?


고객의 유형에 따라 서비스를 사용하는 목적이 달라진다.

고객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반드시 한다.

 


7. 마케팅은?


이벤트? 제휴?가 아니다.

입소문이 날 만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

때문에 입소문이 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

 


8.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고객을 경험 하자!


- MVP(최소 존속 제품)가 답이다



9. 첫 고객은 누구? 어디서?


> AARRR 분석.



10. 초기 진성 사용자


1) 최대한 좁혀야 함.


2) 반복적인 노출로 중독 시켜야 한다


- 나를 믿는 업체 친구들부터


- 업계 모임도 꼭 나쁜건 아니다.


- 친한 사람 보단 느슨한 관계가 기회를 물어라 주더라.


- 노출보다는 인식의 싸움(서비스, 회사의 신뢰도 중요)


- 사용자의 목적에 맞는 시나리오 메시지를 내 던져야 함.


(*어떤 검색으로 사이트에 방문하는지 매일 확인하자. – 홍보 키워드 잡아내기)

(*네이버 > 검색광고 > 도구 > 키워드검색 > 키워드와 관련된 검색 키워드 알려줌. 이것을 활용하자.)

(*네이버에서 검색 많이 한다는 건 구글에서도 검색 많이 한다는 뜻이다.)



11. 광고, 난 왜 효과가 없지? 페이스북 광고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1) 고객의 길목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페이스북! (참고 : 페이스북 평균 광고 클릭률은 1 %)

한번이라도 홈페이지에 방문했던 사람을 기존 고객으로 봄. 그래서 기존 고객에겐 서비스 설명 보단 다른 메시지가 나가야함.


2) 우리 사용자의 데이터를 쪼개서 엑셀파일로 분류한 다음 페이스북에 입력하면 고객리스트가 나온다. 그 사람들을 타겟으로 광고 돌리기.


3) 페이스북 픽셀과 SDK를 우리 서비스에 심어라.


비즈니스 계정 만들기


픽셀 심기 : 비즈니스 관리자 > 도구 > 픽셀 > 픽셀 코드보기 > 코드 복사 > /앱 페이지에 심기


타겟 만들기 : 1. 맞춤 타겟(서비스를 잘 알 수도 있는 사람) > 고객 리스트 (우리 회사 고객 이메일 혹인 전화번호 넣기, 전체로 넣어도 되고, 유형별로 잘라서 넣어도 됨.) 올리기. > 웹사이트 트래픽 : 우리 웹사이트에 페이지별로 방문한 고객 구분하여 광고 노출할 수 있음.


유사 타겟(서비스를 잘 모르니만 호감도가 높을 수 있는 사람) : 소스 클릭 > 만들어 둔 맞춤 타겟 리스트 뜸 > 타겟 클릭 > 타겟 크기 설정 > 확인


광고 만들기 : 웹사이트 방문 수 높이기 클릭 > 맞춤 타겟 클릭 > 타겟 선택 > 연령대, 성별, 위치 체크 > 광고 만들기(메시지 중요, 타겟에 맞게!)



12. 정리


1) 불특정 다수를 타겟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하는 광고는 자제 하자.(잘게 잘라서 타겟 설정하면 경쟁률이 떨어져 오히려 클릭당 과금이 낮다)


2) 타겟을 정교하게 설정하여 광고 수를 많이 만드는 것이 더 좋다.


3) 광고별 타겟이 중복되면 노출 자체가 안된다. 타겟은 모든 광고별로 상이하게 설정해야 한다.  


4) 1주일 이상 같은 내용의 광고를 집행 하지 마라


5) 다른 광고의 잘된 케이스를 끊임 없이 연구하라.

 


13. 그 외 기타.


1) 콘텐츠 관련 : 지속적이고 끈질긴 콘텐츠 작성은 훌륭한 지렛대이다. 콘텐츠는 즉각적인 효과는 없다. 주기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2) 네이버 담당자와 친해져라 : 스타트업 패키지, 행사,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라.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면 회원수 증가 및 브랜드 홍보에 좋음.


3) 플랫텀, 비석세스와 친해져라. 이 두 언론사는 네이버와 친하다. 두 언론사에 노출되는 기사가 네이버에 노출이 잘된다.


4) 함께하면 곱하기가 된다 : 업체끼리 협력하라. 페이스북 광고 타겟 리스트는 회사간 공유가 가능하다. 양사의 사용자가 비슷한 유형일 경우 공유하라.


5) 마케팅은 관계를 맺는 일이다. 협의가 아닌 광의의 마케팅이 필요하다. 측정과 분석의 중요하고, 우리 고객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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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틈틈히 시간날 때마다 읽어본다면 별도의 공부 시간을 갖지 않아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1.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 데이비드 아커, 이상민역 

 2. 모든 비지니스는 브랜딩이다 : 홍성태 교수 2012 

 3. 마케팅 : 데이비드 아커 외 2009년 21세기 북스 

 4. 모든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알아야 할 사람에 대한 100가지 사실 : 수잔 웨인쉔크 2012 

 5. 브랜드 행동경제학을 만나다 : 곽준식 2012

 6. 론리 플래닛 : 토니 휠러, 모린 휠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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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란 무엇일까? 


과연 마케팅을 행함에 있어서 정답이란게 있을까? 


 누군가 그랬다. 마케팅이란 도박과 같다고. 

다만 마케팅이 재밌는 점은 확률이 높은 곳을 알 수 있다는 점이라고... 


그래서 배팅을 하기전에 우리는 우리의 고객 분석이 너무나 중요하다.


고객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야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이제 1년차 초보 마케터인 나는 마케팅이란 업무가 참 어렵다..근데 또 재밌다.. 왜냐면 자꾸만 기대하게되니까... 


 언젠간 나에게도, 우리 서비스에도 잭팟이 터지겠지 라는 희망으로 일을 해 나가고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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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9(금) 소셜마케팅 2016 블로거 아카데미 교육을 다녀와서 강연 내용 요약 및 후기를 작성해 보았다. 


1. 소셜미디어 다 플랫폼 대응 (김철환 - 적정마케팅연구소) 


1) 소셜미디어 특정상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되면 많은 구독자를 모으기 어렵다. 특정 주제, 특정 타켓에 집중해야 구독자가 많다. 사업 분야 별로, 제품 별로 소셜 미디어를 따로 이용해야 한다.

- 유사 플랫폼에 하나의 콘텐츠를 동시에 배포.

2) 인스타그램 : 날 것 그대로의 느낌, 인위적인 느낌은 거부감을 준다.

3) 콘텐츠 발행 순서 : 검색 중심 채널/검색엔진최적화(홈페이지, 블로그, 유튜 등) > 구독 중심 채널/시각 정보 최적화(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4) 구독자를 모으는 방법 ? 기업이 미디어가 되어야 한다. 특정 기업, 특정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노출 시켜지 말아야 한다.

5) 유익한 콘텐츠를 매일 꾸준하게 올릴 자신이 없다면 소셜 미디어 채널을 아예 운영하지 않는것도 전략이다. > 철처히 광고 플래폼으로 우리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도 전략이다.

6) 광고전 테스트를 꼭 해봐야 한다. 어느 플랫폼이 우리에게 맞는 건지 !

  Ex) 매월 광고 예산의 00%를 새로운 광고 플랫폼에 활용할거다.

7) 소셜미디어는 공짜가 아니다. 광고를 돌리는게  ROI 측면에서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공유해주는 콘텐츠에 광고비를 몰아줘라.

8) 쉐어러블 콘텐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하도록.

9) 콘텐츠 성과 = VC(OT+PR)X 각인계수

10) 소셜미디어 채널의 실제 도달률 개선 : 팬들이 얼마나 많이 좋아요를 누르느냐. 가장 중요하게 볼 수 있는 반응은 공유! 사람들이 많이 공유하는 콘텐츠 일수록 도달률이 높다.

11) 소셜미디어에서 좋아요와 공유가 많이 될수록 검색에서 상위 노출 된다

12) 소셜미디어 마케팅이란 ? 우리 고객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우리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해 하도록 만드는 것.

13) 마케팅은 인지과 구매 전환 활동이 전부가 아니다.

초기(인지,방문) > 현재(구매, 재구매) >향후(바이럴) : 이렇게 한 사이클로 돌아가야 한다.

14) 우리 서비스를 콘텐츠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고객 경험에 반영해 보자. 우리 서비스를 개인화 시켜 보자.

Ex)봉봉 테스트 : 테스트의 결과가 개인의 이야기 이다.

   코카콜라 : 흔한 이름을 제품에 새김 (고객 개개인과의 관련성을 줌

15) 제품의 의외성 : 예시- 허니버터칩

16)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댓글’, ‘공유라는 텍스트가 남발하는 콘텐츠는 제한함

17) 콘텐츠에 우리의 서비스를 알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

18) 소셜미디어에서 마케팅의 주도권이 고객에게 넘어가 있다.

19) 차별화 = 개인화, 자랑거리의 제공, 의외성(낯선 것)

20) 1. 성격이 비슷한 플랫폼을 묶자, 이종 플랫폼 간에 호환되는 콘텐츠 제작, 페이드 미디어 기반의 미디어믹스, 쉐어러블 콘텐츠 중심의 언드 미디어 전략, 쉐어러블 제품, 쉐어러플 미디어 전략으로 !

 

* 이벤트는 사람들이 공유를 하지 않는다. 이벤트 참여 결과가 개인적인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다면 공유를 일으킬 수 있다.

 

 

2. 브랜드 마케팅 혁신의 4가지 키워드 페이스북 코리아 (손익규)


1)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 그들을 이해하고, 다가가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 최근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살펴 보자 : 무한한 콘텐츠 공급 vs 한정된 시간, 사람들은 스스로 골라보고 남이 골라주기를 원한다. 아니면 무시해 버린다. 사람들은 자기와 연관된 이야기만 보고자 한다.

-어떤 경로로 경험했든 한 사람으로 인식해야 한다.

2) 모바일에서의 경험 :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야 한다. 페이스북 사용자의 90%는 모두 모바일 이용자다.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해당 사이트로 이동했을 때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어야 사람들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소비하기 쉽다.

- 사람들은 단 한가지의 목적으로 대부분의 모바일 앱을 이용한다.

- 모바일 중심의 신제품 발표 미디어 모델 : 런칭 전(기대감 주기) > 런칭(홍보 집중) > 런칭 후(지속적인 관심)

3) 새로운 형태의 크레이티브 (=광고의 소재>이미지,영상 등) :

- stop: 새롭거나, 나와 유관하거나, 자극적인

- 느끼고, 공유하기 : 보상이 따라야 한다.

- buy, do : 직접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포맷 , 캔버스(콘텐츠를 인앱 경험으로 전달)

4) 비즈니스 목적(KPI)에 맞는 마케팅 : 클릭은 브랜딩 지표와 무관하다. 소셜 지표에서 비즈니스 지표로 전환.

- 브랜드 effect study : 인지도 향상, 광고 회상도, 메시지 연관성, 브랜드 호감도

- cross media study

- 매체별 도달과 비용 효과를 측정

- 온라인 구매 전환 측정

 

3. 동영상 전성시대, 원조 플랫폼의 힘


1) 롱테일 법칙

2) N스크린

3) 소단위 그룹의 니즈를 파악한다면 청중이 듣고 싶어하는 메시지를 내보낼 수 있다.

4) google preferred – 구글 유튜브 채널 모음 사이트

5) 미디어의 소비 빈도, 소비 태도를 파악해 우리 콘텐츠 소비자를 알아내자.

6) true view 의 기준 : 분명한 의도가 있어야 한다.

Full view : 과금 대상

Partial view

Fan view

Shared view

Click-through view

7) 정기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 > 리 타케팅을 하면서 고객의 인게이지먼트를 올려야 한다.

* 온라인 유튜브의 중요 키워드는 롱테일이다.

* 청중의 힘 : 개개인의 요구가 다양하고, 가치가 다르다.  

* 조회수의 가치 : 단순히 조회수가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풀뷰와 같은 원리로 뷰의 가치를 따져야 한다.

* 성과측정은 획일화된 방법이 없다. 사내 KPI 기준에 따라 달라짐.

 

4. ‘트위터라서 가능한 일들, 그리고 마케팅 (@the nolja)


1) 트위터의 특성 : live, public, conversational, distributed(확산성)

2) 브랜드에 정확한 타켓은 없다, 타켓의 상황만 있을 뿐.

 

5. 검색과 광고를 넘어 마케팅 플랫폼으로


1) 플랫폼에서 마케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플랫폼의 5가지 기능 :

- 연결 기능(복수 그룹 간 교류) : 플랫폼 위에 각각 다른 성격의 그룹이 있다.

- 네트워크 효과(애착 증가) : 피드백을 많이 주는 유저, 광 팬,

- 검색 비용 절약 기능(일정 수준의 질을 보장) : 새로운 고객을 소개시켜 줄 때, 일정 수준 이상의 유저들을 소개.

- 비용 감소 기능(플랫폼이 대신 감당

- 삼각 프리즘 기능(방향 전환) : 만나지 못했을 참여자들이 서로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것. 예를 들어 유튜브를 만드는 창작자가 대기업과 만나 광고를 하는 것과 같은 것.

* 더 많고 더 고도화된 기능 = 참여자에게 돌아가는 더 큰 가치

3) 위대한 마케팅 플랫폼의 조건

- 심층 연결성 : 플랫폼이라면 연결기능, 삼각 프레임 기능이 본연의 역할이다. 하지만 더 나아가 깊숙한 정보를 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 생각 등이 모아졌을 때 의외의 조합들이 나오는 것. 새로운 것.

- 공개성 : 정보의 개방성. 밖에 있는 정보, 혁신이 들어오지 않는 플랫폼은 도태 될 수 밖에 없다.

- 목적성 : 세상에는 너무 많은 소음이 있다. 소음을 최소화 하고 의도가 많고 그곳에 심혈을 기울이는 플랫폼을 선택해야 한다.

4) 구글의 변화 방향

- 퍼즐 맞추기 : 모바일 이전의 세상은 유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쿠키 밖에 없었다. 하지만 모바일 세상 오고 유저의 행동 패턴은 다양한 방법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나눠지고 있다.

- 앱에서 웹으로의 인덱싱 : 앱 밖의 유저는 앱 안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앱은 폐쇄적이다. 그러므로 폐쇄적인 앱을 공개적인 웹으로 연결시켜 개방시켜야 한다. 왜냐면 그것은 발견과, 재활용의 가능성을 훨씬 높여준다. 앱은 진성 유저만 다운 받아 사용한다. 따라서 앱 다운로드에만 신경쓰지 말고, 웹을 통해 앱을 보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해줘야 더 많은 유저를 얻을 수 있다.

-의도가 아이덴티티를 이긴다

*Appkorea@google.com , brandKR@google.com

 

>>> 이 강연을 듣고 느낀 점은 우리 스스로의 KPI기준을 세우고 계속 트라이얼 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6. 중국발 소셜미디어 열풍, 진단과 전망

-위챗을 발전 방향을 살펴 보며 전체 SNS 진행 방향을 살펴보자.


1) 위챗은 라이프 스타일 중심, 모바일 중심.

2) 채팅 베이스로 현금이 오고 간다. (현금 이체)

3) 앱 안에 앱들이 있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에서는!

Ex) 카카오 앱에서 문자로 피자를 주문하고, 계산까지 한 번에.

4) weidian(=mini store) : 위챗에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음. 가게 수가 1년에 삼천 만개 이상 증가. 이 모든 것이 가능해 지려면 서비스 안에서 결제 서비스가 붙어야 함.

5) 모바일 시대에서, 앞으로는 하나의 앱에서 콘텐츠를 소비하고, 사고, 팔고 모든게 가능해져야 한다. 카드를 따로 꺼내고, 결제 앱을 따로 설치하는 형태가 사라질 것이다.

 

7. 강연 후 느낌

>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모바일, 개인화 이 두 가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모든 서비스는 모바일 웹, 앱이 중심. 그리고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성공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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